한 소녀가 부유한 신사들을 꼬셔 집으로 따라들어간 뒤 두 명의 남자 패거리를 불러들여 살인을 저질렀던 1984년의 연쇄 살인사건을 모델로, 청소년 범죄에 초점을 맞춘 작품.
영화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영화기획팀 홍보일을 거쳐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베르트랑 따베르니에 감독은 이미 훌륭한 평론가가 훌륭한 감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멋지게 증명한 그의 영화들은 힘있는 주제와 적절한 배역, 그리고 독특한 소재들로 극찬을 받아왔다. 또한 평론에서 특별히 미국 B급 영화를 열심히 옹호했던 그가 공동집필한 는 영화광들의 필독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4년, 파리에서 근래에 보기드문 심각한 범죄행각으로 인해 중형을 선고 받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프랑스 사회는 여지없이 혼란의 도가니가 되고. 그들은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어느모로 보나 문제가 없는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 범죄라고는 전혀모르는 근면한 모범 청소년들이었다. 이들의 유일한 꿈은 미국으로 가서 의류체인점을 여는 것. '희망의 나라 미국, 미국에서는 모든게 쉬워. 우리 당장에 성공할 수있어'. 그렇게 그들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천만프랑. 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돈은 바로 천만 프랑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그 돈을 다 모으기에는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했다. 이것이 바로 사건의 발단이다. 두소년은 오로지 돈을 모으기 위해 한 소녀를 미끼삼아 남자들을 유인하기 시작한다.
- 유형: 드라마, 범죄
- 사진관: M6 Films, France 2 Cinéma, Hachette Première, Little Bear
- 예어: plan gone wrong, woman seduces a man
- 캐스트: Marie Gillain, Olivier Sitruk, Bruno Putzulu, Richard Berry, Philippe Duclos, Marie Ravel